[대전맛집] 유성온천 "형과아우누룽지왕갈비탕" 찐맛집 추천

안녕하세요ㅎㅎ

미각연구소의 맛집연구실 입니당ㅎ

 

어제 비가 추적추적 오랜 시간동안 내렸는데요.

쌀쌀한듯 서늘한 날씨에 뜨끈하고 진한 음식이 땡겨서

삼계탕집을 방문하게 됐어요.

 

작년 여름에 삼계탕을 지나쳤으니

엄청 오랜만에 먹는 음식인데요.

 

유성NC 백화점에 약속을 갔다가

주변 삼계탕집으로 가게된

 

형과아우 누룽지삼계탕 왕갈비탕

(유성 봉명동)

출처 입력

가게 이름이 굉장한 형과아우 누룽지삼계탕왕갈비탕!!

 

가게 이름에서부터 자신감을 느낄 수 있는데요.

 

남자친구와 남동생과 셋이서 방문했어요.

 

가게 입구에 들어서면 사장님의 상이 한쪽에 자리하고 있고

담금주가 진열되어 있어요.

 

진하게 풍겨오는 한방향이 예사롭지 않게

군침을 돌게 하더라구여

 

매장이 길고 넓고 깔끔하게 뻗어져있고

손님이 많은대도 수용할 식탁이 많더라구요.

 

사진 삭제

출처 형과아우누룽지삼계탕왕갈비탕 매뉴판 이미지

이미지 메뉴판보다 1,000원~,2,000원 인상된 가격이였어요..

편한 자리로 앉아서 테이블키오스트로 주문을 넣었어요.

매뉴가 진짜 다양하더라고요.

삼계탕과갈비를 메인으로 이렇게 다양한 매뉴가 있는

삼계탕집은 처음 가본거같아요.

 

저는 녹두삼계탕

일행은 누룽지 삼계탕, 기본삼계탕

이렇게 세가지 종류의 삼계탕을 주문했어요.

 

다양한 종류의 기본 삼계탕을 주문한거 같네요 ㅋㅋ

 

 

 

주문을 하고 나면 사장님께서

기본찬을 가져다 주시고 추가는 셀프바 이용하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셀프바도 이렇게 깔끔하게 유지하고 계셔서 너무 좋더라구요.

매장에 셀프바가 두 군데 준비되어 있어서

식사 중에 추가하러 가는 것도 덜 퀴찮았어요.

 

맛있어서 자주.... 추가 했거든요ㅋㅋㅋ

양파오이무 피클. 열무김치, 깍두기, 고추, 쌈장

이렇게 5가지 나오고

먹는 내내 다 먹었어요.

어디 하나 기울지 않고 모두 다 맛있더라구요.

 

심지어 수제 반찬이라니 솜씨가 대단하신가봐요.

깔끔한 맛에 군침돌게 만드는 반찬 맛이

 

삼꼐탕 먹는 내내 먹게 만들어요.

고추도 싱싱 아삭해서 잘 먹었어요.

 

먹는 내내 하도 리필해서 먹어서 미안할 정도... 너무 맛있었어욬ㅋㅋㅋ

 

 

누룽지 삼계탕

 

녹두삼계탕

기본 삼계탕

 

반찬을 한창 맛보고 있으니 주문한 음식이 나왔어요.

누룽지 삼계탕에 올라가는 누룽지가 되게 단단하고 바삭하더라구요.

다른 누룽지 삼계탕집에서 올라간 누룽지는 뭔가 집밥 누룽지가 올라간 느낌이었는데

 

형과아우 누룽지는 좀 더 전문적으로 만들어낸 누룽지 비주얼이었어요.

 

저는 녹두를 주문해서 녹두 삼게탕을 리부할건데요.

 

향이 그냥 압도해요. 뚝배기를 가득채우는 사이즈의

닭 한마리가 들어가있고 살이 정말 야들야들해요.

 

퍽퍽살 마저도 부드럽고 촉촉 고소하고

안에 죽을 뚝 뜨니까 녹두 알알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더라구요.

 

고기를 먹는 동안 따뜻하게 먹기위해

그릇에 건지지 않고 먹는 편인데요.

얼마나 잘 익혔는지 죽과 뚝배기안에 들어가 불편할 수 있는데

불편함없이 먹었어요.

 

고기에 간도 되어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여느 삼계탕집에서 먹는 고기가 소금을 안찍으면 좀 아쉽고

슴슴한데 형과아우는 간이 너무 잘 베어있더라구요.

오!!

하고 첫입에 감탄쓰ㅋㅋㅋ

 

 

정신없이 고기를 발라먹고 뼈를 모두 분리해서

죽과 함께 먹을 고기를 좀 남겨서 함께 먹었어요.

 

아 지금 포스팅 글 쓰면서도 또 먹고싶네여..

 

죽 위에 깍두기랑 열무김치를 올려서 한입에 앙~~~

너무 푸짐하고 부드러고 다해요 증말

 

한방훈제 향이 풍기고 우리가 아는 훈제하면

훈제 오리, 훈제소세지 이런 맛을 생각할 수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아요. 가게에 들어서서 한방향으로 한번 먹고

간이 잘된 맛을 입으로 느끼고

 

굳이굳이 친숙한 맛을 찾자면 옛날에 길가에 한방전기 닭구이??

그런 향이 눅진하고 진하게 나요.

 

찐으로 진하게~~~

 

 

이번에 방문해서 깔끔 진국이라는 맛집임을 확신하게 되었으니

종종 와야겠어여.

 

다음에는 전복과 낙지가 들어간 삼계탕도 먹고

갈비탕도 먹고~갈비찜도 먹고

진짜 다 먹어볼거에여ㅋㅋㅋㅋ

 

[ 주관 평점]

맛 & 양 : 비린 잡내 없고 특유의 향과 야들야들 부드럽게 먹기 좋음.

삼계탕은 소금을 많이 먹게되는 음식인데 소금을 많이 먹지 않아도 향과 베어있는 간으로도 풍부한 맛

서비스 : 적당한 친절함과 먹는 동안에 편안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하심.

주차 : 건물 전용주차장

가격 : 다른 삼계탕집에 비해 2,000원~3,000원가량 비싼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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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정보]

영업시간 : 10:00~21:30 매일

주소 : 대전 유성구 온천로 59 (봉명동, 동아벤처 타워) 1층 115호

주차 : 전용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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